NKDB는 지난 6월 13일 개최된 미국 의회-행정부 중국위원회 (이하 CECC)에서 중국 내 탈북민의 인권 실태에 대해 증언하며, 이들의 강제송환 저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였습니다.

북-중 국경 개방의 조짐이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지금, 대규모의 강제송환이 우려되는 상황 속 국내에서도 중국과 북한 당국을 대상으로 강제송환을 저지하는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.

다가오는 8월 16일(수) NKDB는 최재형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[재중 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반대 세미나]를 개최합니다. 본 세미나가 북-중 강제송환과 그 과정에서 자행되는 인권침해 실태를 다시금 우리 사회에 환기하여, ‘강제송환 금지’를 외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거세지길 바랍니다.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. 

ㅇ 개요

- 일시 : 2023년 8월 16일(수) 09:40~11:25
- 장소 :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(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)

- 주최 : 최재형 국회의원

- 주관 : 북한인권정보센터(NKDB)

- 한/영 동시통역 제공

ㅇ 세미나 순

[축사] 김영호 통일부 장관

[성명문 및 주제발표] 중국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반대 및 중지 촉구

- 최재형 국회의원

[주제연설1] 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

[주제연설2] 배성규 조선일보 논설위원

[발표1] 중국 억류 탈북민 현황 및 강제송환 실태

- 서보배 북한인권정보센터(NKDB) 연구원

[발표2] 중국의 강제북송으로 인한 강제분리 피해 현황

- 김정아 통일맘연합회 대표

[발표3] 탈북민 강제송환 금지 관련 중국의 국제법상 의무 및 국제적 대응방안

- 조정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

[발표4] 탈북민 증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