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-베트남어 통역자를 구인합니다. 한국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국제대학원 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.

국립민속박물관은 2022년 하반기,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민족학박물관 (Vietnam Museum of Ethnology)에 한국실(Korea Gallery)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 갤러리는 설립 후 1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 내용은 조선시대의 양반 가옥에서 현대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의 역동적인 모습을 베트남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. 2022년은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체결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본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를 돈독히 다질 수 있길 기원합니다.

1. 업무: 사업 관련 화상회의 통역 (한-베트남어)

2. 일시: 2021년 3월 3일 ~ 5일 중 하루 (16시 ~ 18시, 통역 포함 최대 3시간)

* 베트남측과 정확한 일정 조율 중

3. 급여: 일 8시간 기준 최대 30만원

4. 문의: 노윤경 (ykoung@korea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