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외경제정책연구원(KIEP)은 6월 11일(화)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 “미·중 무역협상과 외환시장 안정대책”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합니다.

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IT기술과 환율부문으로까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 금년 6월 말 일본에서 있을 G20 회의에서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가능성이 있지만, 한편으로는 장기화할 가능성 또한 배제하기 어렵습니다.
 
한국경제는 무역과 금융부문에서 미국 및 중국과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어 이번 협상은 수출과 자본흐름을 통해 우리 경기와 외환부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. 한국경제를 이러한 대외적 충격으로부터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미·중 무역협상을 전망하고, 그 영향을 분석하여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 
이에 본 원은 한국금융연구원, 아시아금융학회와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하에서 한국경제와 외환부문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셔서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.

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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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주 제: 미·중 무역협상과 외환시장 안정대책

 

2. 일 시: 2019년 6월 11일(화), 13:30~17:30

 

3. 장 소: 서울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

 

4. 주 최: 대외경제정책연구원(KIEP), 한국금융연구원, 아시아금융학회

 

5. 문 의: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금융팀 양다영 전문연구원(dyyang@kiep.go.kr)

 

※ 별도의 참가비와 참가신청은 받지 않으며,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당일 행사장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