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교육 선도대학
작가와의 대화:
북한에 대해서 쓴다는 것(27일)/ 북한 여성에 대해서 쓴다는 것(28일)
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에서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통일부의 후원을 받아 '북한 지역의 문학적 이해'라는 주제로 대중강연을 엽니다. 그 네 번째 기획으로 '작가와의 대화'가 열립니다. 먼저, 11월 27일 <떠나온 북한에 대해서 쓴다는 것>에서는 도명학 소설가와 서울대 국문과 방민호 교수님의 대화가 이뤄집니다. 도명학 소설가는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를 수료하고, 조선작가동맹 소속 시인으로 활동하다 투옥된 후, 2006년 출옥 후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입국했습니다. 대표작으로는 <꼬리 없는 소>가 있습니다. 더불어 11월 28일 <북한 여성에 대해서 쓴다는 것>에서는 설송아 소설가와 전소영 문학평론가의 대화가 이뤄집니다. 설송아 소설가는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2011년 대한민국에 입국했습니다. 현재 북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으며, <진옥이>, <제대 군인> 등 북한 사회를 다루는 단편 소설을 창작했습니다. 두 작가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*일 시: 11월 27일(수), 28일(목) 오후 7시
*장 소: 서울대학교 8동(두산인문관) 605호
*주 제: <떠나온 북한에 대해서 쓴다는 것>(27일) / <북한 여성에 대해서 쓴다는 것>(28일)
*정 원: 30명 내외(선착순)
*참가비: 무료
*커피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. 미리 신청 해 주시면 행사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:)
*구글 폼 신청시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면, 이날 다룰 작품을 미리 공유해드립니다. (그냥 오셔도 괜찮습니다.)
*신청주소:
https://docs.google.com/forms/d/e/1FAIpQLSelWiTWnyRb3-jD0JG5N-i65hYVm-NIQYJ9NNwJcXRfCoT1Cw/viewform
